오히려 ‘주변’의 것이 ‘메인’ 보다 더 재미있고 볼만해 계속 즐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온라인 공간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댓글’이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온라인 상에서 수 많은 콘텐츠를 접합니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즐기기도 하고,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지인들의 소식을 듣기도 하며 구독한 페이지로부터의 목적성이 있는 콘텐츠를 즐기기도 합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매일 즐기고 있는 이런 콘텐츠들에 빠지지 않고 있는 것이 바로 ‘댓글’ 입니다. 아니, 어떤 경우에는 ‘댓글’ 때문에 콘텐츠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를 잘 캐치하고 게시글 하단에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댓글 1건을 포스팅과 함께 노출 시킵니다. 베스트 댓글이 콘텐츠가 가지는 의미를 더 높여주는 경우도 있고 콘텐츠 유입률을 높여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즉, 댓글을 ‘주변’의 것으로 보는 게 아니라 본래의 포스팅과 이어지는 서브 콘텐츠로 보는 시선이 반영 된 것입니다.
매달 5,000만개의 댓글이 등록되는 글로벌 코멘트 플랫폼 ‘Disqus’
- 2017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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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자주 방문해주세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 아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안녕하세요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좋은 서비스인데 말씀주신대로 아직 사용자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ㅠ 저도 블로그를 싲가하면서 페이스북 코멘트로 댓글 시스템을 사용할지, disqus로 사용할지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아직까지도 “이게 딱 좋다!” 라고 확신 갖기가 어려운 점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
링크타고 들어와서 글 잘읽고 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처음 보는 비즈니스인데 신박하네요. 정리를 아주 잘해주셔서 읽기가 편한 것 같습니다.
(건설적인 코멘트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