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 스위셔’ 라는 칼럼니스트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그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면서도 가장 좋아하는 칼럼니스트라고 한다. 워싱턴포스트(WP)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IT 기자생활을 했으며 2014년에는 IT 전문 온라인 미디어 ‘리코드(Recode)’를 창업했다. 그가 개최하는 컨퍼런스에는 IT 거장들이 필참한다고 한다.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마크 주커버그 등이 그의 컨퍼런스에 온다. 그야말로 IT업계를 좌지우지 하는 분이다.

그의 기사를 보면서 놀랐던 점은 그가 ‘혁신가’라는 점이었다. 그는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언론사에서 룰을 깨는 사고방식으로 회사 동료들로부터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의 혁신적인 사고가 ‘맞았다’. 기사에 나온 유명한 일화이지만 그가 다녔던 언론사에서 “어떻게 하면 젊은 사람들이 뉴스를 많이 읽도록 할까?”라는 회의가 열렸었다고 한다. 그때 스위셔는

“신문을 스테이플러로 찍어서 가져다주면 읽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가만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인 사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가 생각했던 형태는 SNS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드 뉴스 콘텐츠 인것이다. 짧고 핵심만 담은 뉴스를 이미지 중심으로 휙휙 슬라이드하면서 보는 ‘현재’를 예견한 것이다. 그는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부터 ‘카드형 콘텐츠 뉴스’를 생각했었던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말 한 마디, 평가 한 마디에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다. 그의 말 한 마디에 특정 회사의 주가가 달라지기도 하고, 경영자에 대한 평가 역시 달라지기도 한다.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그는 최근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에 대해서 극찬을 했었다. 굉장히 창의적인 사람이며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페이스북 모습은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그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게 나의 꿈이다. 업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의 보이스에 많은 사람들이 무게를 두고 진짜 똑똑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우선 오늘부터 그가 칼럼 필진으로 있는 있는 Recode.net 사이트에 있는 기사부터 차근 ㅏ근 읽어봐야 겠다. 안그래도 해외 IT 전문 매체중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공부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최근에 했었는데 오늘 찾게 되었네 ^^

www.recod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