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B ‘RIMOWA’를 읽고 난 느낌점을 간단하게 메모해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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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였는데, 캐리어  자체의 무게가 가벼울수록 내가 담을 수 있는 짐이 더 많아질 수 있겠구나! 수화물 무게 제한이 모두에게 같은 무게로 적용되지만 어떤 캐리어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실질적인 수화물 무게 제한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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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엔지니어링 기술이 그대로 접목된 리모와. 그래서 견고하면서도 수십 년이 지나도 내구성이 좋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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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 캐리어의 경우 각 바퀴 파트가 더블 휠로 되어 있다. 바퀴 하나가 고장 나더라도 다른 하나가 지탱해줄 수 있는 구조이다. 이는 소비자의 여행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사용자의 여행 경험을 얼마나 집요하게 파고 들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 사실 여행을 하다가 캐리어 바퀴가 고장나서 캐리어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 경우 굉장히 당황스러울 것이다. 게다가 비행기, 기차 시간이 임박했는데 이런 상황이 펼쳐진다면 아마 최악의 여행으로 기억 남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고자 하는 세심한 아이디어들이 제품에 반영되어 있는 걸 보고 큰 영감을 얻었다. 디테일이 스토리를 만들고 스토리가 브랜드를 만든다는 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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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파는 것보다 최고의 제품을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이 그들에겐 더 중요한 듯 보입니다.”
-대니얼 바카니 (슈트케이스 판매 & 수리점 ‘알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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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된 포인트 하나 더. 요즘 공항의 규모들이 커지면서 캐리어를 가지고 공항 내에서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길어지고 있음. 이는 즉 캐리어의 이동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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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용 캐리어가 인기 있는 이유 1) 유럽 공항의 경우 트래픽이 점점 몰리면서 수화물을 찾기까지 시간이 점점 오래 걸리고 있음. 이에 입국심사와 함께 바로 공항을 빠져나갈 수 있는 기내용 캐리어를 점점 더 선호 2) 수화용 캐리어 분실 사건이 번번이 일어나게 되면서 ‘진짜’ 중요한 물건들은 기내용 캐리어를 이용해 직접 비행기에 가지고 타려는 승객들이 많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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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티 가이드 ‘슈퍼퓨처’ (http://www.superfuture.com)서비스. 현지인조차도 잘 모르는 도시별 핫한 상공간을 소개하는 서비스. 나중에 도쿄갈 때 활용해봐야겠다. 그러고 보니 점점 여행갈 때 참고하는 자료도 명소 위주의 출판된 가이드북이 아니라 매거진, 블로그 등을 참고하게 되는 듯. 외국 친구가 만약 나에게 서울의 핫한 곳을 안내해달라고 하면 디자인스팟(http://www.designspot.co.kr)을 알려주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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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과 하이테크의 만남이라는 리모와의 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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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보다 비상장기업이 더 유연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기업의 철학과 신념을 지속 가능하게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상장 기업보다 더욱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라 비록 규모는 작지만 그렇기에 혁신을 도모할 수 있고 주주 가치보다 열정에 따라 행동하죠.”
– 디터 모르스췍 (리모와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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