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B ‘ACE HOTEL’을 읽고 난 느낀 점을 적어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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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호텔은 그들이 문을 연 지역마다 그 공간을 차지하는 데 대한 책임을 느끼고 이웃에게 그런 부분을 환원해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정말 근사하고 멋진 생각이죠.”
– 제이슨 홀리 (유니버설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

좋은 브랜드와 기업이 되려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명확하고 가져야 하고 이를 기업의 비전과 철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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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만들 줄 아는 비즈니스를 해야 오래 갈 수 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는 호스트 커뮤니티, 프라이탁의 경우는 프라이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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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호텔들이 로비와 지역 사회를 철저하게 분리하는 장벽으로 활용하고 있다. 투숙객이 아니면 여기는 못들어오는 공간이야! 를 선포하는 것처럼. 에이스 호텔은 이런 호텔들의 이기주의를 지역 사회에 오픈했다. 호텔 로비를 또 하나의 지역 커뮤니티처럼 활용했다. 투숙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크리에이터들을 끊임없이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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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호텔 1곳이 지역 사회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에이스 호텔이 생기자 주변에 리테일샵, 편집샵 등이 생겨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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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ACE HOTEL이 안들어오나?
책 후반부 쪽을 보니 아시아 지역에는 홍콩, 싱가포르, 한국, 도쿄 등을 후보지로는 생각하고 있으나 호텔의 체인화를 방지하기 위해 속도 조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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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런던을 가면 쇼어디치 지역을 꼭 가봐야겠다. 스트리트 마켓 음식부터 하이엔드 호텔까지 모든 요소에 만족도가 높은 런던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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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은 왜 다 획일화 되어 있을까라는 에서 시작한 에이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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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호텔을 한 마디로 하면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호텔” 체인이 아니라 컬렉션인 이유는 지점마다 고유의 특징을 갖길 바라는 마음. 뉴욕에는 라이브 홀이, 파나마엔 재즈 바가, LA에는 극장이 있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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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 조용하며 너무 화려하지 않기를 원하는 것이 우리 브랜드의 가치관이기도 해요. 사람들이 ‘발견했다고 느끼게끔 하는 장소가 되길 바랍니다. 입구에 ‘에이스 호텔’이라고 크게 써놓는 대신 말이에요.”
– 캘리 소던(에이스 브랜드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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